이에 따라 콘텐츠진흥원은 2015년부터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 웹드라마 부문을 신규 추가하며, 네이버는 웹드라마 부문 심사를 도울 예정이다. 네이버는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향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의 웹드라마가 활발하게 제작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웹드라마를 온라인에서 더욱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진원의 안정적인 제작 지원과 웹드라마 유통에 대한 네이버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더해 양사가 웹드라마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더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역량있는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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