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분당지점에서 ‘플랜업(Planup) 자산관리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반기 시황, 금융상품 투자전략, 세무관리, 가치투자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개인투자자들의 자산관리 방향을 제안한다.
15일에 열리는 첫 시간에는 김재홍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장이 ‘2014년도 하반기 시황’을 주제로 진행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지속되는 하락세, 1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기준금리 동결 등 개인자산가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경제 이슈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식시장과 경제환경에 대해 전망한다.
뒤이어 22일에는 ‘2014년 하반기 금융상품 투자전략’을 주제로 오광영 신영증권 상품기획팀 차장이 진행한다. 최근 금융투자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금융상품의 특징과 투자자 위험성향에 따라 효과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5월 29일과 6월 12일에는 각각 세무관리와 가치투자 금융상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효과적인 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는 최자영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무사는 올해부터 2천 만원으로 낮아진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을 증여와 금융상품 투자배분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무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김창연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부장은 ‘가치투자 금융상품’을 주제로 개인고객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투자 개념에 대해 고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낼 시간도 마련한다.
조두헌 신영증권 분당지점장은 “이번 ‘플랜업 자산관리 릴레이 세미나’는 평소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자산관리 주제를 선정해 자리”라며 “큰 흐름에서 시장 이슈를 점검해 보고 각 투자상품별 투자포인트와 세무전략을 설명함으로써 고객이 중장기적으로 10년을 내다보고 자산관리를 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5월 1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신영증권 분당지점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분당지점(031-718-1100)으로 하면 된다. 참가는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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