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권사 68개종목 목표주가 상향 조정
입력2007-01-01 19:32:29
수정
2007.01.01 19:32:29
황금돼지해인 2007년 증시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들도 주요 종목의 목표주가를 대거 상향 조정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12개 증권사들은 새해를 한 주 앞둔 지난해 12월26~28일 사흘 동안 68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목표주가를 내린 종목은 36개에 그쳤다.
증권사별로는 SK증권이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8만7,3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43.18% 올리는 등 무려 59개 종목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또 우리투자증권이 호남석유ㆍCJ홈쇼핑ㆍS-Oil 등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동부ㆍ교보ㆍ세종ㆍ모건스탠리 등도 주요 종목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전우종 SK증권 기업분석팀 부장은 “2개월에 한번씩 실시하는 주요 종목 재평가를 통해 이같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업종 대표주 등 이른바 대형주에서는 32개 종목의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는 127개 기업의 새해 평균 영업이익률을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24.7%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