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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6일 전일대비 3.02포인트(0.83%) 오른 365.18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3억원, 9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27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제약(3.66%), IT벤처(2.01%), 의료ㆍ정밀기기(1.90%)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반면 통신서비스(-2.37%), 유통(-1.53%), 건설(-1.38%)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5.84%), 서울반도체(1.13%), 메가스터디(2.47%), 소디프신소재(4.04%) 등이 올랐고 태웅(-0.23%), SK브로드밴드(-2.79%), 동서(-2.43%) 등은 하락했다. LED주로 새롭게 평가받은 세코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니슨은 순이익 급증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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