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사진) 대성그룹 회장은 15일부터 5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주요 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대성그룹이 15일 밝혔다. 대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리더서밋(WELS)’과 ‘2015 아시아 클린 에너지포럼’을 주최하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대표 자격으로 참가, 전체 진행을 지휘한다. 또 마닐라서 열리는 WEC 의장단 회의와 3개 상임위원회 회의도 주재한다고 대성그룹측은 덧붙였다.
세계 에너지 리더 서밋은 WEC 주최로 연 2회 개최되는 회의로 각국 정부의 에너지부처 장·차관과 글로벌 에너지기업 경영자들, 학계 인사들이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김 회장은 WEC 공동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