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임플란트 매출이 337억원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며 “작년 7월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건강보험 영향과 해외 법인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6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2분기 영업이익도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안정적 내수 성장이 예상된다”며 “체어 매출 비중이 지난 2013년 2.9%에서 올해 6.1%로 확대되는 등 사업 영역의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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