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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국제의료기기전시 사상 최대 계약고
입력2000-03-30 00:00:00
수정
2000.03.30 00:00:00
김태현 기자
첨단 의료기기 벤처기업인 ㈜메디슨이 지난 23~26일까지 본사와 한국일보가가 주최한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자사 전시회 사상 최대의 계약고를 올렸다.메디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계약된 금액은 196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전시회 계약고보다 220% 늘어난 것』이라면서 『초음파진단기·자기공명영상장치·X-레이·내시경 등 메디슨과 자회사가 생산하는 전제품이 고른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메디슨은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초의 멀티빔 3차원 초음파진단기 「소노에이스 9900」과 심장전용 초음파진단기 「가이아 CV」, 필름없는 X-레이의 새로운 시대를열어갈 「MDR-500C」등을 대거 출시했다.
김태현기자THKIM@SED.CO.KR
입력시간 2000/03/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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