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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부총리, 런던서 한국 IR
입력2002-07-01 00:00:00
수정
2002.07.01 00:00:00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는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한국투자 설명회에 참석해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 월드컵 개최성과, 개혁성과 등을 주제로 현지 주요 기관투자가들에게 투자설명회를 한다.전 부총리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후 최근 우리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 상향 조정한 신용평가업체인 피치(Fitch)사를 방문해 정부의 개혁의지도 밝힐 계획이다.
전 부총리는 이어 오는 5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등 10개 아시아국가와 15개 유럽국가 재무장관,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제4차 아셈(ASEM)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 부총리는 2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31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오는 2010년 세계 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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