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컴팩 2분기 이익 81% 격감
입력2001-07-26 00:00:00
수정
2001.07.26 00:00:00
올해 델 컴퓨터에 미국 최대의 PC 메이커 자리를 물려준 컴팩이 2ㆍ4분기에 이익이 매출의 격감으로 인해 81%나 줄어들었으며 3ㆍ4분기에도 PC판매가 기대 이하가 될 것이라고 25일 공시했다.지난해 2ㆍ4분기에 3억6,200만달러(주당 21센트)였던 컴팩의 영업이익은 6,700만달러(주당 4센트)로 떨어졌다. 매출은 101억달러에서 17%나 줄어든 8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컴팩은 경기둔화와 함께 PC수요가 줄어들면서 델 컴퓨터가 주도한 가격인하전쟁에 대응하느라 함께 PC가격을 낮추면서 이익폭도 낮아졌으며 이 와중에 수천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등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뉴욕=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