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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비밀보안 이렇게”

국가정보원이 반도체, 전자 기업들에게 산업비밀 보안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최근 10일동안 기흥 반도체 생산공장을 비롯해 서울 본사 등 전체 사업장에서 팀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직원들이 국정원 산업보안 담당자들로부터 기업보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보안 교육에 참가한 한 팀장은 “생각보다 첨단 기술분야에서 발생하는 유출사례가 방대한 점에 놀랐다”면서 “국정원이 기업보안교육 등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나서는 것도 신선한 충격”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름을 알만한 주요 대기업들의 교육 신청이 늘고 있다”고 말하면서 “첨단 한국을 지키기 위해 민간기업과 정부기관이 모처럼 협력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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