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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T수출 25% 급감
입력2001-06-27 00:00:00
수정
2001.06.27 00:00:00
흑자기조는 유지지난 5월중 IT산업은 이동통신 관련 품목 및 위성방송 수신기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정보통신부는 5월중 IT산업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7%가 감소한 30억6,000만달러, 수입은 전년에 비해 27.4%가 감소한 21억4,000만달러로 9억2,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5월까지의 IT산업 수출 누계액은 168억1,000만달러, 수입은 120억5,000만달러로 47억6,0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5월에 비해 수출이 늘어난 품목은 유ㆍ무선 통신기기, 휴대용 PC, 위성방송 수신기, 패키지 소프트웨어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대용 PC 수출 규모는 7,000만달러로 데스크탑 PC의 수출 실적을 웃돌았다.
반면 반도체 및 부품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42.3%가 감소한 12억6,000만달러로 IT 수출 품목중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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