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용 정보 및 오락도구 플랫폼 개발을 위한 국제 연합체인 ‘GENIVI’의 쇼케이스에서 차량용 웹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용 웹플랫폼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진정한 ‘스마트카(Smart Car)’ 구현이 가능해진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 및 동영상 공유 기술 등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오비고는 HTML5 기반 브라우저 및 웹 플랫폼 분야에서 경쟁력을 구축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웹플랫폼을 CES 2013에서 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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