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TV는 최근 인터넷, 게임 등과 같은 ICT 분야의 방송 콘텐츠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이 ICT 강국인 만큼 아리랑TV와도 이 분야 협력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였다. RedeTV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개발을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1999년 설립된 RedeTV는 브라질 국토의 85%를 커버하는 24시간 종합편성채널.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은 "한·브라질 양국 간 늘어나고 있는 경제 분야의 교류와 ICT 분야의 관심 증대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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