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ㆍLG 휴대폰 美ㆍ英서 호평

삼성ㆍLG 휴대폰 美ㆍ英서 호평 삼성전자와 LG전자 휴대폰이 미국ㆍ영국 언론의 잇단 주목과 호평을 받으며 선진국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크게 올리고 있다. 두 회사는 특히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고화소 카메라폰과 3세대(3G) 휴대폰 등 첨단 제품에 있어 노키아ㆍ모토로라 등 경쟁사들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美 타임, "삼성폰 멀티미디어 기능 최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호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A700'을 멀티미디어 기능이 가장 뛰어난 휴대폰으로 선정하고 "음성인식, 메가픽셀 카메라와 캠코더, 뉴스ㆍ스포츠ㆍ일기예보 등 방송 스트리밍 기능이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LA타임스도 최근 "A700은 다양하고 우수한 첨단기술을 갖췄고 특히 플래시ㆍ자동초점ㆍ줌 기능이 있는 회전형 메가픽셀 카메라로 사진과 음성메시지를 함께 보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국의 휴대폰 전문잡지인 모바일 초이스와 왓 모바일은 블루투스ㆍMP3 기능이 있는 130만화소 슬라이드폰 'D500'을 각각 '최고제품'과 '편집자상'에 선정하며 최상급의 평점을 매겨 눈길을 끌었다. 英 인디펜던트, "LG가 노키아 아성 위협" 영국의 유력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최근 'LG 휴대폰 영국 판매량 2배 증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LG전자가 영국 시장에서 노키아의 아성을 위협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LG전자 영국법인이 올해 전년의 2배에 달하는 5억6,000만파운드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내년 8억4,000만파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눈부신 성장세에는 LCD, 플라즈마TV 등도 큰 기여를 했지만 3G폰 등 휴대폰이 가장 큰 몫을 했다는 게 인디펜던트의 분석이다. 한편 LG전자는 8일 프랑스 파리의 빌르뱅크에 휴대폰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다. 이 회사는 미국ㆍ중국ㆍ인도ㆍ러시아에 이은 다섯번째 해외 R&D센터를 통해 유럽 휴대폰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입력시간 : 2004-12-08 11:4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