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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임대 1,142가구 일반인에 공급
입력2003-03-10 00:00:00
수정
2003.03.10 00:00:00
김성수 기자
서울시는 재개발구역 철거세입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임대아파트 1,142가구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청약저축가입자 등 일반인에 공급하기로 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겠다고 10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모두 20개 지역 1,142가구이며 가구 당 공급평형은 12~15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대상별 공급물량은 일반청약저축가입자(불입회수 많은 순)에 457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국가유공자ㆍ일군위안부ㆍ저소득모자가정ㆍ북한이탈주민ㆍ장애인ㆍ소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보다 낮은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등에 685가구로 각각 배정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10년 임대 기한에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야 하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평균 1,017만7,000원에 13만1,000원.
도시개발공사 주택상설전시관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서류는 서울시 주택국이나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5월14일 발표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5월28일부터 6월27일까지. (02)441-0678
<김성수기자 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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