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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임원인사
입력2004-01-19 00:00:00
수정
2004.01.19 00:00:00
손철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워크아웃 졸업을 계기로 강영원 전무와 김용길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윤병은 상무(경영기획), 이우진 상무(회계), 임동호 상무(법무) 등을 보직 변경 없이 각각 전무로 승진시켰으며 상무보 4명도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조만간 신규임원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회사관계자는 “계획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해 지난해 말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미얀마 가스전 개발 등 사업성과도 좋아 대규모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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