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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걱정 줄인 친환경 마루 선봬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줄인 친환경 강화마루가 출시됐다. 동화자연마루는 국내 최초로 E0등급 자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강화마루 ‘크로젠(crozen) E0’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크로젠 E0’는 E0등급의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하고 접착제를 쓰지 않는 결합형 공법으로제작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최소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E0는 리터당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이하인 목재에 부여하는 등급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화학물질로 알려졌다. 또한 우드 래커(wood lacquer) 공법을 적용하고 강화마루 모서리에 경사처리를 해 원목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길 원하면서도 어린 자녀들의 환경성 질환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아울러 10년 동안 무상으로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어 별도의 비용지출 없이 마루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화자연마루는 ‘크로젠 E0’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간 ‘아토피 걱정 제로, 크로젠 E0’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www.greendongw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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