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신임 대표이사에 전홍균(57·사진) 전 삼성SDS ICT인프라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기업통신사업팀장, 엔지니어링센터장, ICT인프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IT는 이제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 자산의 운영 및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망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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