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포럼 둘째날] 이구형 “기술개발에 앞서 기술개념 창조 해야”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지만 독창적인 것은 없다”

이구형 뉴로스카이 공동창업자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서울포럼 2013’에서 단순 기술개발 보다는 기술의 ‘개념(Concept)’을 창조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CTO는‘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창의적 신 기술 개발과 창업’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팔리지 않는 제품은 취미활동일 뿐”이라며 “기술에 창의적인 개념(Concept)과 비즈니스모델을 결합해야 ‘팔리는’비즈니스가 된다”고 강조했다. 기술이 제품이 되고, 제품이 비즈니스 모델과 합쳐지는 과정에서 가치가 크게 증폭된다는 것이다.

이 CTO는 또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려면 “대학에서 취업지향적 교육이 아닌, 창업지향적 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구형 뉴로스카이 공동창업자 및 CTO는 G7 감성공학 국가 프로젝트의 기획과 평가위원을 거쳐 과학기술부 감성공학기술개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4년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뉴로스카이(NeuroSky)사를 공동 창업했고 현재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