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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초가집' 국내 최고가 경매
입력2002-03-31 00:00:00
수정
2002.03.31 00:00:00
박수근(1914~65)의 유화 '초가집'이 현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4억7,500만원에 팔렸다.'초가집'은 28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하우스에서 열린 ㈜서울경매 주최 제50회 한국 근현대 및 고미술품 메이저 경매에서 이 가격에 낙찰돼 지난해 박수근의 유화 '앉아있는 여인'(4억6,000만원)이 세운 기록을 경신했다.
가로 30, 세로 15cm 크기의 '초가집'은 초가집을 배경으로 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을 토속적인 질감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이 작품은 그러나 지난해 7억원에 낙찰된 겸재 정선의 고미술품 '노송영지'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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