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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만 교체하면 NFC 폰으로 변신

SK텔레콤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NFC는 가까이 갖다대기만 하면 결제ㆍ인증 등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로, 모바일 쇼핑ㆍ금융ㆍ출입 인증 등에 필수다. 이전까지 NFC 기능을 이용하려면 넥서스Sㆍ갤럭시S2ㆍ베가레이서 등 NFC칩이 내장된 NFC 휴대전화를 구입해야 했지만 이제는 USIM 교체만으로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이 USIM의 보급을 통해 NFC 이용 가능 단말이 늘어 NFC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NFC USIM을 오는 10월 B2B사업을 통해 상용화하고 향후 다양한 NFC 관련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원천기술(API)을 개방해 외부개발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SK 텔레콤은 또 NFC USIM을 해외시장에도 공급해 NFC 단말 및 모바일 결제 인프라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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