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공중전화 '웹텔'
입력2000-05-19 00:00:00
수정
2000.05.19 00:00:00
이영태 기자
공중장소에서 인터넷서비스와 공중전화는 물론 각종 사이버뱅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단말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삼성카드는 18일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단말기 ‘웹텔(WEB-TEL)’사업자인 KD-NET와 업무제휴를 맺고 웹텔을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웹텔은 ADSL 등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중 인터넷서비스 복합단말기. 공중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팩스, 인터넷서비스, 사이버뱅킹은 물론 교통카드의 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단말기에 카드리더기가 부착돼 있어 유료정보 이용이나 인터넷쇼핑몰 등을 이용한 뒤 삼성카드로 즉석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카드와 KD-NET는 이달말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및 잠실 롯데월드점, 두산타워 등에 단말기를 설치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연말까지 금융업체, 백화점, 대학교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지역에 8,000대의 단말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입력시간 2000/05/19 11:34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