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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 내년 상반기까지 확장국면"

교보증권은 22일, 지난 3년간의 불황을 마무리한 국내 소비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확장국면을 보일 것이라며 내수 소비재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내수소비재 가운데 경기 민감 소비재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며 선호종목으로 패션업체 가운데 FnC코오롱[002020], LG상사, F&F, 오브제, 좋은사람들등을 꼽았다. 유통업에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CJ홈쇼핑, GS홈쇼핑, 화성산업, 동양백화점등을 추천했다. 박종렬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들 업체는 상반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으며 하반기에도 소비경기 회복으로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산업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7월 할인점과 백화점매출은 각각 작년동기 대비 5.3%, 4.3% 증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비관련 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소비 증가율이 상반기 1.4%에서 하반기 3.0%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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