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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協·고용부 사회적 기업 홍보 MOU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고용노동부는 6일 오후3시 고용부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재완(왼쪽 네번째) 고용부 장관과 길종섭(〃다섯번째) KCTA 회장이 협약서를 맞잡고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CT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ㆍ회장 길종섭)는 6일 고용노동부와 사회적 기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정부 과천청사 내 고용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사회적 기업 기획취재 및 지역채널 기사 제공 ▦공익 캠페인 CF 방영 ▦기업탐방 프로그램 제작·방영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기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501개가 운영되고 있다. 길종섭 회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들을 케이블TV가 도와주고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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