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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UN으로부터 수처리 기술력 인정
입력2010-10-14 14:11:37
수정
2010.10.14 14:11:37
시노펙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수처리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제적 환경장관 회의에서 다양한 수처리 사업 실적에 대해 발표하며, 국제적으로 수처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시노펙스는 UN초청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제6차 아태환경개발장관회의(MCED-6)에 참석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국내 환경산업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수처리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태환경개발장관회의(MCED)는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의 주요 환경분야 사업 중 하나로, 1985년 창설 이래 5년마다 개최되어 아태 지역의 녹색성장, 녹색산업 육성과 협력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노펙스는 ‘아시아의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학적으로 효율적인 물 인프라 구축’ 행사에서 독도의 해수담수화 시설, 소규모 수도시설 및 홍덕산업에 설치한 폐수처리 및 방류수 재이용 시스템 등 멤브레인 필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처리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참가국의 환경장관 및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물순환 시스템 및 스마트 워터 그리드 등 생태학적으로 효율적인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시노펙스외에 웅진코웨이, 이레드 등 국내 수처리 기업이 함께 참석해 각 기업이 보유한 수처리 기술 및 사업 실적에 대한 발표로 우수한 국내 수처리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노펙스는 이번 회의에서 국내 수처리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실적발표와 더불어 멤브레인 필터와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시노펙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한 해수담수화 시설과 하폐수 재이용 시설에 대해 세계 각국의 환경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UN으로부터 국제적인 환경회의에 초청되어 세계 각국의 환경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기술력을 크게 입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는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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