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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신경외과, 진료·학문업적 우수

美 학술시 소개서울의대 신경외과가 미국 신경외과학회서 발간하는 저명 학술지 뉴로서저리(Neurosurgery) 최근호에 진료 및 학문업적이 탁월한 대학병원 신경외과로 소개됐다. 이는 아시아권에선 일본의 2개 대학병원에 이어 세번째. 서울의대 신경외과의 수준이 세계적임을 확인시키는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로서저리는 지금까지 우수 신경외과로 소개한 병원은 미국이 존스홉킨스대ㆍ예일대 등 15개, 일본이 교토대ㆍ규슈대 등 2개, 캐나다(맥길대)ㆍ독일(뮌헨대)ㆍ오스트리아(비엔나대)ㆍ스웨덴(카로린스카병원) 등 26곳. 김동규 교수는 "신경외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신경외과 학문 발전, 후학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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