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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2월호] 애널리스트가 본 메가스터디

"대입제도 변화 또다르 기회 작용할 듯"

애널리스트가 본 메가스터디 [웰빙 포트폴리오/2월호] "대입제도 변화 또다르 기회 작용할 듯" 2008년 입시제도부터 내신비중이 상승하면서 최근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학원보다 소규모 관리 중심의 입시학원으로 내신 관련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메가스터디는 이런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해 여름과 연말에 확장 오픈한 노량진, 강북학원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또 기숙학원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온라인 부문의 경우 작년 12월 학사일정 지연에 따라 이연됐던 온라인 강의 구매가 올해 1월 현재 5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교육의 최종 목표가 대입이라는 점과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교과 과정을 얼마나 잘 이수했느냐에 대한 평가(학생부 평가-내신)와 입학자격 부여의 기본 사정작업(수학능력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입시제도 개편이 이뤄지더라도 사교육의 수요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대입 제도 변화는 오히려 경쟁력 있는 사교육 업체에게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메가스터디의 독보적인 시장 장악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 가능한 성장성과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고려, 목표주가로 15만4,000원을 제시한다. 한국투자증권 유정현 연구원 입력시간 : 2007/02/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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