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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장외투쟁"
입력1998-09-16 18:56:00
수정
2002.10.22 10:46:14
09/16(수) 18:56
한나라당이 16일 이기택(李基澤)전총재권한대행 등을 잇따라 소환키로 한 것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며 일체의 대여협상을 중단하는등 강력히 반발, 정국이 혼미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검찰이 경성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李전대행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나라당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정치자금 비리」 폭로와 장외투쟁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모색해온 영수회담은 물론 정기국회 정상화가 상당기간 어려울 전망이다.
국민회의는 이날 국회정상화와 부패척결은 전혀 별개이고 물밑대화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정치인 비리사건 수사는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민주수호 및 야당파괴 저지 1,0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편파사정」을 통한 「야당파괴」에 대응키로 했다.【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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