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亞太지역 자금유입 사상최고
입력2003-03-10 00:00:00
수정
2003.03.10 00:00:00
이학인 기자
지난해 3ㆍ4분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금융시장으로 유입된 자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 인터넷판이 국제결제은행(BIS)의 발표를 인용, 10일 보도했다.
BIS가 최근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ㆍ4분기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국가로 유입된 자금은 총 260억 달러로 사상 최고였으며 특히 한국과 타이완, 중국으로의 자금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타이완의 경우 같은 기간 순유입액이 107억 달러에 달했으며 한국의 금융기관도 총 65억 달러의 자금을 해외에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나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의 순유입세를 보였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