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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 악화에 증권주 이틀째 급락
입력2005-04-21 09:20:59
수정
2005.04.21 09:20:59
지수 920선이 붕괴되자 시황에 가장 민감한 증권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화증권[003530], 대우증권우선주[006805], SK증권우선주[001515], 대우증권[006800], 부국증권[001270], 동부증권[016610], 동양종금증권[003470] 등이 4~7% 크게 떨어졌다.
또 현대증권[003450], 교보증권[030610], 메리츠증권[008560], 우리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등도 모두 2~4% 하락세다.
이에따라 증권업종 지수도 전날보다 3.19% 급락, 현재 기계업종(-3.03%)에 이어유가증권시장내 업종지수 하락률 2위에 올라있다.
종합지수는 19.24포인트 떨어진 918.16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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