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을 비롯해 국내ㆍ외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현재 해운업은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의지와 지혜를 요구하고 있다”며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올해의 한진해운인’상 등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같이 진행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