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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파일' 訴취하
입력2005-04-12 19:50:33
수정
2005.04.12 19:50:33
비대위측 제일기획과 합의
'연예인 파일' 訴취하
비대위측 제일기획과 합의
'연예인 파일'과 관련, 연예기획사 비대위(이하 비대위)가 제일기획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등에 합의하고 고소를 취하했다.
비대위는 12일 오전11시 "제일기획과의 장기간의 소송 진행이 상호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며 "제일기획이 관련자들 문책, 문건 관련 업무 담당 회사와 거래중단을 약속하고 연예인 및 가족, 소속사에 사과를 전달했다"며 소송 취하를 발표했다.
비대위와 제일기획은 합의문을 통해 개별적인 금전 보상 없이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기금조성 및 일정 금액 지원, 연예인 공동 명의 장학재단 또는 사회봉사활동 기금 지원에 합의했다.
제일기획은 이와 함께 '클린 인터넷', 인권보호, 한류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지원에 합의했으며 모델업계에 제일기획의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입력시간 : 2005-04-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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