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게스·DKNY 패션전자상거래 본격진출
입력2000-06-25 00:00:00
수정
2000.06.25 00:00:00
윤혜경 기자
게스·DKNY 패션전자상거래 본격진출패션경향등 서비스도 제공
미국 캐주얼진브랜드 게스와 DKNY를 수입 판매하는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IKE)가 패션의류 전자 상거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IKE는 25일 생산 협력 업체와 대리점·백화점 등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와 소비자들에게 패션경향등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B2C서비스를 7월중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KE의 김기복 이사는 『자매회사인 아이케이커뮤니케이션(IKC)의 「타워레코드」음반 판매망을 중심으로 뮤직 포털사이트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라며 『2002년까지는 매출의 20%이상을 온라인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IKE는 또 조만간 IKC를 합병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패션, 음악, 오락, 게임 등을 콘텐츠로 제공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번 전자상거래 사업에는 타워레코드의 미국본사인 MTS사도 로열티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지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IKE는 간판브랜드인 게스와 미키클럽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 700억원, 순이익 2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6/25 18:23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