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흥은행 4급서 3급승진 직원 곧바로 해외점포장 올라 눈길
입력2003-02-17 00:00:00
수정
2003.02.17 00:00:00
이진우 기자
조흥은행이 최근 정기인사에서 4급(차장)에서 3급(부부장)으로 승진한 직원을 곧바로 해외점포장으로 임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인도 뭄바이지점의 국성호(41) 지점장. 국 지점장의 이번 발령은 통상 1~2급 고참간부를 해외점포장에 발령해온 전례에 비해 이례적이다.
국 지점장은 지난 95년 뭄바이지점 개설준비위원으로 파견돼 인도와 인연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99년부터 4년동안 같은 지점에 근무하면서 인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았다. 국내기업들의 현지 지사나 상사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해 은행 내에서는 대표적인 `인도통`으로 인정 받아 왔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