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6일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를 활용해 투자하면서 국내외 주식, 미국과 유럽 국채, 신흥국 채권, 원자재에도 투자한다. 주식과 채권에 90% 정도 투자하고 원자재는 10% 이하로 편입한다. 원자재 중에서는 주로 금, 구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농산물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 0.7% 이내 연보수 1.09%, C클래스는 총 보수 1.49%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이면 A클래스는 이익금의 10%, C클래스는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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