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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한국인 CEO 영입때 간판보다 능력 중시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계 기업은 한국인을 최고경영자(CEO)에 앉힐 때 명문대 출신보다는 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유니코써어치에 따르면 국내 100대기업과 한국에 진출한 주요 글로벌기업 110개사의 CEO를 비교 분석한 결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CEO중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대학 졸업자 비중은 35.0%였다. 반면 국내 대기업의 이들 3개대 출신 비중은 64.6%로 배 가까이 높았다. CEO의 전공은 외국계는 이공계열, 국내기업은 상경계열의 비중이 가장 컸다. 외국계 기업 CEO의 경우에는 이공계열 출신 비율이 57.0%로 가장 높았고 상경계열 26.0%, 인문·사회계열 10.0%, 법정 계열은 7.0%였다. 국내 기업은 상경계열 41.7%, 이공계열 39.1%, 법정계열 12.2%, 인문·사회계열 7.1% 등의 순이었다. 평균 연령대는 외국계 기업이 54.5세로 국내 기업 58.8세보다 4.3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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