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17일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세계적인 드러머 데이브 웨클(Dave Weckl)을 초청해 드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연주에 최적화된 드럼 신제품 ‘라이브 커스텀(Live Custom)’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라이브 커스텀’은 1.2m의 오크 플라이를 채택해 베이스 드럼은 8겹, 탐탐(tom tom)과 플로어 탐, 스네어 드럼은 6겹으로 기존 오크 커스텀 드럼에 비해 10% 더 두꺼워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데이브 웨클은 국내의 많은 드러머들이 그의 연주에 감명받아 드럼을 시작했을 만큼 뮤지션들 사이에선 전설적인 인물”이라며 “이번 클리닉은 그의 연주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