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빈푹 고체폐기물 처리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1,95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하고 베트남 재무부와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북서쪽에 인접한 관광지인 빈푹 지역에 하루 200톤의 고체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하나은행, 조기유학·해외투자 상담센터 개설
하나은행은 다음달 초 서울 강남공항터미널 지점에 조기유학 및 해외이주, 해외투자 상담을 해주는 '글로벌 프리미어 상담센터' 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담센터는 외부전문가를 채용해 조기유학과 해외이주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재외동포 국내재산 처분ㆍ반출 분야에 있어 해당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한 관계자는 "조기유학이나 해외부동산 투자 등 해외진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프리미어 상담센터 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적합한 유학원이나 이주공사 등을 안내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하나은행, 26일부터 美 부동산투자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은 26일부터 5일간 서울과 부산ㆍ대전ㆍ일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으로 투자 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이 허용됨에 따라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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