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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M&A설 재부각에 '요동'

대신증권, 롯데서 인수 가능성에 급등<br>대부분 루머에 그쳐 투자주의를

증권사 인수합병(M&A) 이슈가 다시 부각되면서 관련 증권사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단순 루머에만 그치고 있어 투자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증권사를 둘러싼 매각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매각설에 거론된 증권사만 해도 현대증권ㆍ교보증권ㆍ대신증권ㆍ골든브릿지증권ㆍ부국증권ㆍ유진투자증권ㆍ한양증권ㆍSK증권 등으로 10여 곳에 이른다. 관련 소문이 전해지자 해당 증권사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사례가 연출되고 있다. 이날만해도 롯데그룹으로 피인수 가능성이 제기된 대신증권 주가는 장 중 10.84%까지 급등하는 등 출렁임 끝에 2.46%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에 앞서 SK증권ㆍ골든브릿지증권ㆍ한양증권 등이 매각설에 주가가 요동치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례에서 보듯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추격 매수에 나섰다간 곧바로 손실을 입을 수 있다”며 “특히 M&A 이슈처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정보는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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