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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철야농성 해제/어제 예정 시한부 총파업도 유보

◎민노총,삭발농성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은 16일 하오 4시를 기해 박위원장의 단식투쟁과 노총본부 및 산별연맹의 철야농성을 일제히 해제했다. 노총은 이날 신한국당의 유용태 원내부총무와 이강희 환경노동위 간사가 박위원장을 방문, 『노동법 개정안의 연내처리는 강행치 않겠으며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노동자를 비롯한 전국민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해 내년 임시국회에서 다룰 계획』이라는 공식입장을 전달해옴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총은 16일 새벽 산별대표, 지역본부의장 등 간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대책회의를 갖고 이날 하오 1시부터 1시간 동안 예정됐던 시한부 총파업을 유보했다.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이날 낮 12시 명동성당앞에서 권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산별대표자 20여명이 무기한 삭발농성식을 가졌다.<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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