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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환매 크게 늘어

한달새 설정액 9,569억줄어… 한투운용, 신규판매 1위로


SetSectionName(); 미래에셋운용 환매 크게 늘어 한달새 설정액 9,569억줄어… 한투운용, 신규판매 1위로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자산운용업계 1위를 달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자금이 많이 빠져나가는 반면 한국투신운용ㆍKB자산운용 등 2위권 운용사로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1월 말 현재 자산운용업체 62곳의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ETF 제외)은 전월 말에 비해 1조7,687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569억원(54%)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빠져나갔다. 슈로더투신운용(1,707억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1,418억원), 하나UBS자산운용(-488억원), 삼성투신운용(-343억원) 등 주요 운용사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미래에셋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반면 같은 기간 한투운용과 KB자산운용의 국내외 주식형펀드로는 각각 568억원, 28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특히 한투운용은 국내 주식형펀드 신규 판매실적(적립식 포함)이 4,414억원으로 최근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미래에셋자산운용(3,724억원)을 2위로 밀어냈다. 이 밖에 트러스톤자산운용(312억원), 블랙록자산운용(260억원) 등도 연초부터 자금을 끌어들였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펀드 열풍 당시 1위 업체에 편중됐던 투자자금이 만기(3년)를 맞아 이탈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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