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용회복 신청 2달째 감소세
입력2006-06-15 17:25:58
수정
2006.06.15 17:25:58
김정곤 기자
개인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 신청건수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5일 지난 5월 신용회복 지원 신청자가 6,982명으로 전달의 7,514명에 비해 7% 감소했다고 밝혔다. 4월 전월 대비 22%나 줄어든 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5월 채무조정 신청자를 소득규모별로 보면 100만원 이하가 전체의 61.0%인 4,257명, 100만~150만원이 30.9%인 2,159명으로 월 소득 150만원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91.9%를 차지했다. 부채규모별로는 2,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56.0%인 3,908명으로 가장 많았다. 2,000만~3,000만원 신청자는 18.7%인 1,307명으로 나타났다.
5월 상담 건수도 2만6,156건으로 전달의 3만3,925건보다 줄었으며 취업안내센터를 통한 취업자는 481명이었다. 한편 2002년 11월 시작된 신용회복 신청건수는 5월까지 모두 58만6,73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채무조정이 마무리된 채무불이행자는 55만6,060명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