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산 부문 매출 증가… 풍산 사흘째 강세


풍산이 방산 부문 매출 증가 등에 따른 실적 향상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다.

풍산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내내 강세를 이어간 끝에 1.79%(550원) 오른 3만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풍산은 최근 6거래일 중 5일간 상승했다.

풍산의 최근 강세는 국제 전기동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방산 분야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앞으로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동제품의 지난 7월과 8월 판매량이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도 실적 증가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제 전기동 가격이 지난달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며 “신동제품 판매가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방산 매출액도 예상을 웃돌고 있어 3ㆍ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도 “3ㆍ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80억원 정도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10월부터 12월까지 방산부문 매출액이 2,5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4ㆍ4분기 영업이익도 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