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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업체 25% 물류 아웃소싱
입력2002-08-02 00:00:00
수정
2002.08.02 00:00:00
무협, 1000개社 설문조사국내 수출입업체의 4분의 1이 물류부문을 아웃소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회원사 1,0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7%의 무역업체들이 1년 이상 물류업체들과 계약해 사내 물류부문의 일부 또는 전부를 아웃소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물류 아웃소싱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응답업체의 40%가 아웃소싱에 대한 지식과 정보부족 때문이라고 답했다.
무협은 "미국ㆍ유럽 기업들이 90년대초부터 물류 아웃소싱에 관심을 가져 현재 60~70%가 기업경영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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