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529% 증가한 1,110억원과 240억원 규모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견조한 드롭액 성장세와 파라다이스 제주 합병효과로 높은 외형성장이 가능한 점과 전년도 추징금에 대한 기저효과로 이익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중국 인바운드의 구조적 증가와 매장확대로 중장기 높은 성장 여력이 있다”면서 “국내 카지노시장의 높은 진입장벽과 성장여력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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