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미쉘 시몬스 MS 마케팅 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마이클 박 MS 수석 부사장 및 이현구 KT 사업본부장 등이 참가한다. 윈도 서버 2012는 네트워크, 가상화 및 자동화 등의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며 데이터센터와 응용프로그램 속도 등이 이전 버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윈도 애저’와 시스템 센터가 결합돼 언제어디서나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한국MS는 윈도 서버 2012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 29일까지 한국 IBM과 손잡고 가상화 제품을 묶음 판매한다. 이번 묶음 상품에는 ‘윈도 서버 2012 하이퍼-V’가 탑재된 ‘IBM x86’ 이중화 서버 및 스토리지가 포함돼 있으며 설치 및 구축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각 기업들은 별도 구매시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가상화 장비를 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경윤 한국MS 서버 총괄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 행사를 통해 각 기업 담당자들은 윈도 서버2012의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윈도 서버 2012 신제품 발표회 참가등록 및 묶음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윈도 서버 2012 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kr/server-cloud/ws201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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