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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상사 ‘올 E&P이익 급증’ 8일째 강세

LG상사가 자원개발(E&P) 이익 증가로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8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51분 현재 LG상사는 100원(0.22%)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같은 기간 9.6% 올랐다. 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유전, 구리,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LG상사의 E&P 이익은 기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E&P 이익이 올해 1,66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수정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LG상사 E&P 광구 중 이익기여도가 높은 오만웨스트부카 유전, 필리핀 라퓨라퓨 구리광, 인도네시아 MPP 석탄광의 이익 민감도를 추정해 본 결과 원자재 가격 상승 에 따른 E&P 이익 증가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만웨스트부카 유전은 유가가 배럴당 10$ 상승시 동사 영업이익 57억원 증가, 필리핀라 퓨라퓨 구리광은 구리가격이 톤당 500$ 상승시 동사 지분법이익 48억원 증가, 인도네시아 MPP 석탄광은 석탄가격이 톤당 5$ 상승시 동사 지분법이익 28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같은 날 LG상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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