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거꾸로 타는 보일러'에 이어 친환경 고효율의 '4번 타는 보일러'(사진)를 출시해 난방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2번 타던 방식을 4번 타는 열교환 방식으로 발전시켜 가스비를 획기적으로 줄이자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4번 타는 보일러는 연소된 배기가스가 4단계에 거쳐 이동하면서 열교환이 이루어지는 구조다. 전열 면적이 넓고 오랜 시간 동안 열이 머물러 많은 양의 물을 데우고 빠른 난방을 실현한다. 이에 따라 가스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만이 가지고 있는 보온병과 같은 7ℓ 용량의 축열조에는 항상 뜨거운 온수가 충분히 저장돼 있어 온수를 사용할 때 물을 데울 필요 없이 바로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온수 출탕 시간이 빠르고 온도 변화 없이 풍부하고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저녹스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ppm 이하,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100ppm 이하로 줄였다. 녹색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보일러로 기존 제품에 비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50% 이상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아울러 귀뚜라미보일러만이 국내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장착, 소량의 가스누출에도 보일러 가동을 즉시 중단시킨다. 동시에 누출 가스를 배기 팬을 가동시켜 외부로 배출시키면서 방안에 부착된 실내온도조절기에서 가스누출을 알려준다. 이에더해 지진 및 공사에 의한 진동이 감지되면 즉시 보일러 가동을 중단시켜 폭발, 화재 등의 2차 피해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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