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년 한국영화 시장점유율 60% 돌파
입력2007-01-01 17:23:58
수정
2007.01.01 17:23:58
지난해 한국영화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집계 기준으로 지난해 한국 영화 시장점유율이 전년 57.8%에 비해 6%포인트 상승한 63.8%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한국 영화는 총 118편이 상영돼 8,844만74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5,358억9천686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 영화의 개봉 편수가 100편을 돌파한 것도 지난해가 처음이다.
반면 할리우드 영화는 지난해 132편이 개봉돼 4,273만4,491명의 관객을 동원, 전년보다 4.8%포인트 떨어진 30.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올린 매출액은 2,594억1,409만원이었다. 미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2004년 38.6%, 2005년 35.6% 등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