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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쉐르파 수익률게임] 조현선 누적수익률 75% 선두
입력2000-02-03 00:00:00
수정
2000.02.03 00:00:00
프로쉐르파들은 삼성전자, 미래산업, 데이콤 등의 재료보유 우량주를 매매하며 수익을 쌓았다. 아쉽지만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미래에셋의 김정남 프로 대신 서울투신의 송정호 프로가 설 이후부터 수익률 게임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현재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투신의 조현선 프로가 금일도 단기 낙폭 과대의 삼성전자가 자사주 취득과 액면분할의 루머로 상승하는 틈을 타 단기매매하며 누적수익률이 75%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투신의 함정운 프로는 전일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한 뒤 금일 활발한 손바뀜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기 우선주를 단기매매하며 누적수익률을 소폭 향상시켰다.
대우증권의 장웅 프로 역시 삼성전자를 단기매매하며 수익을 남기고, 최근 계속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한일건설을 재매수해 다시 단기 이익 실현을 했다. 그 영향으로 누적수익률이 27%로 솟아오르며 2위인 함정운 프로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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